세상모든리뷰/책

미움받을 용기, 책 리뷰, 인생책

세모꿀5000 2023. 1. 11. 22:53

 

1. 목차

2. 본문中

34P

불안해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것이 아닐쎄

'밖으로 나오지 못하니까 불안한 감정을 지어내는것'이라고 생각하네

다시말해 그 친구에게는 '바깥에 나갈수 없다'라는 목적이 먼저고,

그 목적을 달성하느 수단으로 불안과 공포같은 감정을 지어내는 거지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목적론'이라고 한다네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느다

53P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는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자네나 Y나 다른 누군가가 되고 싶은 것은

"무엇이 주어졌는가"에만 주목하기 때문일쎄,

그러지 말고 주어진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주목하게나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되길 희망하는 것보다는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행복감을 얻어갈수 있는 지에 주목해야 한다

66P

일하느라 바빠서 소설 쓸 시간이 없고 그러다 보니 원고를

완성하지 못해서 문학상에 응모할 여력도 없다는 거야,

과연 그럴까? 사실은 응모하지 않음으로써 "할수있다"는 가능성을 남겨두고 싶은 거라네.

남의 평가를 받고 싶지도 않고, 더욱이 졸작을 써서 냈다가

낙선하게 되는 현실에 마주치고 싶지 않은 거지. 시간만 있다면 할수 있다.

환경만 허락한다면 쓸수있다. 나는 그런 재능이 있다는 가능성에서 살고 싶은 걸세.

아마 그는 앞으로 5년, 10년이 지나면 "이제는 젊지 않으니까" "혹은 가정이 있어서"라는 핑계를 대기 시작하겠지

▶지금 내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대목이다, 내가 하루하루

미루고 있는 일들은 "내가 시도하게 되면 실패할수도 있는 현실을 피하는 것일뿐이다.

난 할수 있지만 , 다만 하지 않을 뿐이다. 하기만 하면 성공할텐데...

시도만 하면 이룰수 있지만, 지금 시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안할뿐이다"라는 ....... 뼈때리는 구절이 아닐수 없다. 

2023년 지금 당장 실행해야 한다. 일단 스마트스토어 시작해보자 

아들러의 목적론은 "지금까지의 인생에 무슨일이 있었던지

앞으로의 인생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다"라고 말해주는 거지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지금 여기"를 사는 자네라고 말일세

"지금까지의 인생에 무슨일이 있었던지 앞으로의 인생에는 아무런 영향도 없다"

 

96P

간단히 말해 한발 앞으로 내미는 것이 무서운 거지.

현실적인 노력을 하고 싶지 않다. 지금 누리고 있는 즐거움-예를 들면

놀거나 취미를 즐기는 시간-을 희생해서 까지 변하고 싶지 않다.

즉 생활양식을 바꿀용기가 없는 거라네.

다소 불만스럽고 부자유스럽지만 지금 이대로가 더 편한거지

113P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바라보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패배'로

여기기 때분에 축복하지 못한 걸세. 하지만 일단 경쟁의 도식에서

해방되면 누군가에게 이길 필요가 없네. '질지도 모른다'는 공포에서도 해방되지 .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복할수 있게 되고,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헌할 수 있게 되네.

123P

나는 옳다, 즉 상대는 틀렸다. 그렇게 생각한 시점에서 논쟁의 초점은 '주장의 타당성'에서 '인간관계의 문제'로 옮겨가네. 즉 나는 옳다는 확신이 '이 사람은 틀렸다'는 생각으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는 '그러니까 나는 이겨야 한다'며 승패를 다투게 된다네. 이것은 완벽한 권력투쟁일세

자신을 바꿀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네

 

171P

먼저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를 생각하게.

그리고 과제를 분리하게. 어디까지가 내 과제이고

어디서부터가 타인의 과제인가. 냉정하게 선을 긋는 걸세.

그리고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이것이야 말로 구체적이고도 대인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는 아들러 심리학만의 획기적인 점이라고 할수 있지

176P

그럼에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이 편한 순간이 있지.

예를 들어 아이를 키울때. 아이가 신발끈을 잘 묶지 못하면 바쁜엄마가

보기에는 아이가 묶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는 자신이 묶어주는 편이 훨씬 빨라.

하지만 그건 아이의 과제를 빼앗는 거야. 완전한 개입이지.

그리고 그러한 개입이 되풀이되면 아이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인생의 과제를 직시할 용기를 읽게돼.

아들러는 말했네 "곤경에 직면 해보지 못한 아이들은

곤경이 닥칠때마다 그것을 피하려고 한다"

▶ 내 아이들에게 실패해보더라도 시도할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어야 겠다.

실패해 볼수록 강해지고 현명해진다는 사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고

187P

자네는 아마 '조직에서의 해방'을 자유라고 생각했겠지.

가정이나 학교, 회사, 또는 국가에서 뛰쳐나오는 것 말이야.

하지만 실제로 조직을 뛰쳐나와도 진정한 자유는 얻을수 없네.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수 없어. 자유룹게 살수 없지

192P

'아버지에게 맞아서 사이가 나쁘다'라는 원인론에 입각해서

생각하면 나로서는 할수 있는데 아무것도 없네.

하지만 '아버지와 잘 지내고 싶지 않아서 맞은 기억을 꺼냈다'라고 생각하면

관계를 회복할 카드를 내가 쥐게 되지,

내가 '목적'을 바꾸면 그걸로 문제가 간단해 진다는 뜻일세

▶모은 카드는 내가 가지고 있다, 마음에 와 닿는 문구이다.

인간관계의 카드는 모두 내가 쥐고 있다

 

260P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 수용

그래 둘사이에는 명확한 차이가 있지. 자기 긍정이란 하지도 못하면서

"나는 할수 있다". "나는 강하다"스스로 주문을 거느걸세.

이는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삶의 방식으로 자칫 우월컴플렉스에 빠질수 있지.

한편 자기수용이란 '하지 못하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

할수 있을때까지 앞으로 나아가는 걸세. 자신을 속이는 일은 없지.

더 쉽게 설명하자만 . 60점짜리 자신에게 "이번에는 운이 나빴던 것뿐이야.

진정한 나는 100점 짜리야"라는 말을 들려주는 것이 자기긍정이라네.

반면에 60점 짜리 자신을 그래도 60점으로 받아들이고.

"100점에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라고 하는 방법을 찾는것이 자기 수용일세

과재를 분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변할수 있는 것'과 '변할수 없는것'을 구분해야 하네.

우리는 '태어나면서 주어진것'에 대해서는 바꿀수가 없어.

하지만 '주어진 것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내 힘으로 바꿀수가 있네.

따라서 "바꿀수 없는 것'에 주목하지 말고 '바꿀수 있는것'에 주목하란 말이지 .

내가 말하는 자기수용이란 이런거네

▶나라는 사람의 존재를 바꿀수는 없다. 내가 바꿀수 있는것, 내가 할수있는것에 집중하자

287P

인간에게 있어 최대의 불행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거라네.

이런 현실에 대해 아들러는 간단하게 대답했지. '나는 공동체에 유익하다'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통해서만 자신이 가치 있음 을 실감한다고

 

인간에게 있어 최대의 불행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거라네

291P

철학자의 주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인간은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낄때에만 자신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다. 단 그때의 공헌은 눈에 보이는 형태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주관적인 감각. 즉 '공헌감'만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 그리고 철학자는 이렇게 결론지었다.

즉 행복이란 '공헌감'이라고 분명 그 말은 일리가 있다

311P

먼 장래에 이룰 목표를 설정하고 지금은 그 준비 기간이 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걸 하고 싶은데 아직 때가 아니니 그때가 되면 하자'라고 생각한다. 이런건 인생을 뒤로 미루는 삶의 방식이네. 인생을 뒤로 미루는 한 우리는 어디에도 가지 못하고 단색으로 칠해진 따분한 나날만 보내게 될 걸세 '지금 여기'는 준비긴간이고 참는 시기라고 여기고 있으니까. 그런데 먼 장래에 있을 대학입시를 위해 공부하는 '지금 여기'도 내 삶의 일부라네

인생 최대의 거짓말, 그것은 '지금, 여기'를 살지 않는 것이라네

과거를 보고, 미래를 보고, 인생 전체에 흐릿한 빛을 비추면서 뭔가를 본것 같은 착각에 빠져 있는 거지. 자네는 지금까지 '지금 여기'를 외면하고 있지도 않은 과거와 미래에만 빛을 비춰왔어. 자신의 인생에 더없이 소중한 찰나에 엄청난 거짓말을 했던 거야

그런뜻에서 가령 엄청난 천재지변을 당했을 때 원인론에 입각해서 "왜 이런 일이 있어난 걸까? 라고 과거를 돌아보며 따져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나? 우리는 곤경에 처했을 때야말로 앞을 보며 "이제부터 무엇을 할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하네

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세계란 다른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으로만 바꿀수 있다는 뜻이지

3. 리뷰

도서관에서 빌려 읽다가, 이 책은 소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해서 다시 일독한책

일을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서 통찰력을 갖게 해도록 큰 도움을 준 책이다

한번씩 맘이 불편해질때마다 꺼내어 읽어볼수 있도록 가까이 둘 인생책

 

세모꿀5000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