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1. 목차

2. 본문 中

24p

감사는 특정한 사건에 좌우되는 감정이 아니므로 변화나 역경과 상관없이 오래간다.

감사를 느끼려면 감정적으로 적극적인 관여가 필요하다.

자동으로 감사를 느낄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 감정을 느끼고 경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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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p

감사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간에 시각을 재 구성할 줄 안다.

그들은 자신에게 부족한 측면에 촛점을 맞추지 않아요. 자신이 가진 것에서 좋은 측면을 반드시 찾아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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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p

"무슨 일이든 두뇌를 자주 쓰게 되면 두되는 그 일에 아주 능통해 져요.

자주 감사해 하면 긍정적인 기분이 형성되고

그러면서 뇌 경로가 강화되어 다시 더 긍정적인 기분이 생겨나는 거에요.

감사는 마음을 긍정적인 상태로 만들어 주는 일종의 정신 훈련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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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p

에픽테토스는 인생을 올바르게 사는 데 중요한 점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과 자신의 반응뿐이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간은 일어난 사건 때문이 아니라 그 사건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 때문에 괴로운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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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자녀로 키우려면, 자녀에게 감사해야 한다

9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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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p

자신이 통제할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파악하여 전자에 중점을 두고

후자에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 그 책(2세기 로마 황제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의 핵심주제다.

이러한 철학은 수세기를 지난 지금까지도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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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p

가진것에 감사하다는 것이 더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면 안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감사는 행복이라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비밀소스이긴 하지만 포부와 결심이라는

재료도 허용되어야만 이 요리법이 수많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다.

☞ 안분지족이 감사의 전부는 아니다. 더 발전하고 나아지기 위한 노력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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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p

모든 사건에서 긍정적이 측면을 찾다보니 나의 태도가 변했고 더불어 재미도 있었다.

내가 행복감을 느끼는 이유가 특정한 사건때문이 아니라,

시간을 바바보는 내 시각의 변화 때문이라는 점을 이해하자 자유로운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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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p

"감사하는 마음은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니라 경험을 어떻게 기억하는 가와 관련이 있어요"

이러한 긍정적인 기억은 물건보다는 경험을 통해서 훨씬 확연하게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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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p

다음단계를 고민하지 않고 현재에 만족해야 감사를 느낄수 있다.

하지만 고민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라는 것이 과연 존재 할까?

일반적으로 포부가 큰 사람들은 현재까지 이룩한 결과물에 자족하지 않는다

다음에 나아갈 방향에 초점을 오롯이 맞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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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259p

나는 영향력과 감사가 본질에서 다르다는 점을 안다.

하지만 특정한 장소, 자세 , 위치에서 호르몬의 균형이 바뀐다는 사실에 강한 흥미를 느꼈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을 바꾸게 할 메시지를 보낼수 있다.

만일 감사호르몬이 있다면 운동을 통해 그것이 분비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심감 있는 말투, 표정, 행동 만으로도 내 뇌에서 반응하는 호르몬이 달라지는 구나,

나는 그동안 자신감 있는 표정과 몸짓이 아닌 위축된 모양과 왠지 주눅들어 있는 표정등을 취해 왔던거 같다.

그것을 상대방도 고스란히 느껴서 나를 취급했을 것이고, 내가 자심감 있는 모습을 보이면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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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화학적 원인과 결과를 다룬 최근의 연구 결과들도 운동과의 관련성을 보여준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카이뉴레닌이라 불리는 물질이 혈류에서 증가하여 뇌로 전달된다. 그러면서 우울증을 일으키는 해로운 염증이 생길수 있다. 최근에 스웨덴의 연구자들은 운동을 하면 카이뉴레닌을 없애는 화학물질이 근육에서 대량으로 방출된다는 사실을 발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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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근육을 움직이면 우울함을 막아주는 화학적 순환이 형성된다.

나는 명상을 해본적은 없지만,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잘 알고 있었다. 어떤 활동에든 온전히 몰두하고 집중할 수 있다면

잡념이 사라지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흘러나오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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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p

살을 빼야 한다는 생각에만 빠져 있으면 지금 몸이 건강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날씨가 좋아 산책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한다는 점을 잊어버리게 돼요

세상에. 나는 몇 개월동안 감사에 초점을 맞추고 살았건만 나 자신에게 고마워하고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은 전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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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살수 없기 때문에 지금 이순간 행복해지려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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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우리를 감사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한 것입니다."

308p

"상당한 시간동안 단주를 해서 그것이 일상이 되면 문제가 찾아와요"

"그때부턴 그러한 습관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줄 감사 목록을 적어야 해요. 결국 감사하는

알코올 중독자는 술을 마시지 않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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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자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 불행의 원인은 오직 자기 자신이라는 점을 알려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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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목록을 작성한다든가 선행을 베풀 계획을

세우는 식으로 의도적인 감사를 연습하는

사람은 스스로 "심리적 면역력"을 키우는

셈이다

329p

우리는 흔히 유감스러워하며 닫힌 문을 너무 오래 바라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있는 다른 문을

보지 못한다. 그 당시의 내게도 새로운 문과 열린 창문이 많았다. 그리하여 마침내 나는 신선한 공기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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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 오롯이 집중하면 현재에 감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387p

삶에서 비극적인 일, 슬픈일, 예상치 못한일, 짜증나는 일은 일어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가 내릴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어떤 반응을 보이는 가이다.

누구나 불평불만의 달인이 아닌 감사의 달인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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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말미암아 좋은 일이든 나쁜일이든 예전과 다른 렌즈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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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년동안 긍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살면서 자기만의

괴로움 속에 갇혀있는 것보다 감사하는 것이 훨씬 더 만족스럽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3. 리뷰

작금의 내 인생에 큰 행운과도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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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1년동안의 감사일기를 통해 바뀌어나가는 삶을 잔잔하게 보여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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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로 하여금 천천히 따라올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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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대상으로 배우자, 자녀, 회사, 몸과 마음, 다이어트, 단주 등 내 일상과 밀접한 내용들이 많아서 공감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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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높아 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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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맥락이긴 하지만 해빙이라는 책보다 훨씬 더 현실적으로, 방법론 측면에서 와 닿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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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책을 알게 되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수 있는 렌즈를 얻게 됨에 감사한다

 

세모꿀5000 평점  ★★★★★